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철을 만드는 과정에는 '철'이라는 제품 이외에 '밀크스케일(Mill Scale)'이란 쓸모없는 부산물이 발생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밀스케일은 사실 제철소와 시멘트사에서 재활용 가능한 중요한 순환자원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밀스케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밀스케일이란? '밀스케일'은 철강을 만드는 과정에서 '철 표면에 생기는 얇고 단단한 산화철층을 말합니다. 발생 공정은 '압연, 열처리, 단조' 등의 공정이 있는데요, 밀스케일은 '고온 공정에서 철이 공기와 접촉할 때 생성' 된다고 합니다. 각 공정에서 밀스케일이 발생되는 과정을 대략적으로 살펴볼까요. 예컨대, '압연공정'이란 뜨거운 철 덩어리를 롤러 사이에 넣고 밀고 당겨서 얇고 길게 만드는 작업인데요 가열된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