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지구 온난화는 구체적으로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꿈꾸자인생 2024. 7. 16. 07:00

지구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 

오늘은 지구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께요. 지난 시간에 '파리협정'에 대해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의 연장선상으로 이번 글을 통해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위협적인 녀석인지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관계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기온이 올라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전체적인 기후 시스템을 복잡하게 해서 다양한 기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첫 째, 지구온난화는 강수량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따뜻한 공기는 더 많은 수분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대기 중에 더 많은 수증기를 포함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비가 올 때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무더운 여름에 기온이 매우 높아지면, 많은 수증기가 대기에 포함되고, 그러다 어느 순간 이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폭우가 내리게 되는데 바로 소나기가 그 예인 것이죠. 그리고 지구온난화는 바다의 온도도 상승시키므로  따뜻해진 바다는 더 많은 수분을 증발시켜 대기로 보내고, 이 수증기는 다시 응결되어 많은 양의 비를 내리게 합니다. 

 

둘 째, 지구온난화는 기후 현상을 더욱 극단적으로 야기시킵니다.

지구온난화는 기후 현상을 더욱 극단적으로 만들어 강력한 폭풍, 허리케인, 태풍 등이 더 자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지역적으로 편향시켜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죠. 지구온난화는 해수면의 온도를 상승시키는데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면 열 에너지가 대기로 더 많이 전달되면서 따뜻한 해수면에서 에너지를 얻는 허리케인과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수 있다고 하고요, 또한 지구온난화로 대기중의 온도와 습도가 증가하면 대기가 불안정해 지는데 이러한 대기는 강한 상승기류를 발생시켜 허리케인과 태풍 형성의 좋은 조건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지구온난화는 태풍과 허리케인 발생의 다양한 원인을 제공해 줍니다. 

 

셋 째, 지구온난화가 강수량을 감소시킬수도 있는데요,

지구온난화가 해수면과 지표면의 물 증발량을 증가시켜 대기중의 수증기 양을 증가시켜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많아질수 있지만, 반대로 일부 지역에는 토양이 더 빨리 말라 가뭄이 심화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강수량이 특정기간에 집중되면서 계절별 강수량 편차가 심해지는 것이죠. 이로인해 장마철을 제외하면 건저한 날씨가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지구온난화는 기후 시스템에 문제를 발생시켜 더욱 극단적인 기후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 심각성

 

이러한 기후변화와 함께 우리 환경에 다양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크게 토양환경, 대기환경, 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전염병 확산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 토양자원 문제

토양 침식 증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흙이 씻겨 내려가는 경우, 만약 비옥한 흙이 쓸려 내려가 버리면 작물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 이는 식량 부족 문제를 초래하게 되죠.
토양 비옥도 감소 비가 너무 적게 와서 토양이 사막화 될 경우, 토양의 비옥도가 감소하면 음식의 양과 질에도 영향을 미침 → 마찬가지로 식량 부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수자원 문제

물 부족 가뭄이 계속될 경우, 생활 용수의 부족과 농작물에 댈 물의 부족을 초래하며, 결국 이는 식량 생산량 감소로 식량 부족 문제를 초래합니다.
수직 악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수구가 넘쳐 흘러 강과 호수로 오염 물질이 흘러들어갈 경우, 마시는 물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 이는 수질 오염을 초래하죠 
빙하와 눈의 감소 고산지대의 빙하가 녹아내리면, 그 물이 강으로 흘러 들어와서 평소에는 충분했던 물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농업과 식수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유는 빙하는 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빙하가 조금씩 녹으면서 강과 호수에 수자원을 제공하는 것이죠. 하지만 빙가하 급격하게 녹으면 수자원이 빠르게 고갈되는 것과 같아지므로 결국 장기적으로 물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네요.

 

 

 

3. 대기환경 문제

대기오염 증가 지구온난화는 스모그 발생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이상 기후 현상 폭염이 너무 심해지면, 여름철 밖에서 활동하기 어려워지고, 또는 겨울에 예상치 못한 폭설이나 한파가 닥치면 일상 생활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기후 패턴 변화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등 계절이 이상하게 바뀌면서 농부들의 파종 시기를 예측할수 없게 되고, 이는 곧 식량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 : 지구온난화와 스모그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 대기중 오염물질들의 화학반응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다고 해요.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같은 오염물질이 햇빛과 반응해서 오존 등의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하는데 오전은 스모그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 오염물질의 대기 중 체류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기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데, 안정된 대기 조건에서 오염물질들이 지면 부근에 머물면서 농도가 짙어지고 스모그 현상이 악화되는 것이죠. 이 밖에도 도시에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많아, 주변보다 온도가 더욱 높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대기 열기를 높게 하여 오염물질의 반응을 활성화하고요. 강수량이 적어지는 지역에서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비가 씻어내지 못해 오염물질이 대기에 더욱 오래 머물면서 스모그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네요. 

 

 

4. 전염병 문제

질병 매개체 증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모기와 같은 곤충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되죠. 이들은 전염병의 매개체가 되어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퍼뜨릴 수 있습니다. 
물과 식품 관련 질병 증가 기온이 올라가 더워지면 식품이 금방 상하거나 하여 관리 문제가 쉽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상한 식품과 물에 의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요. 
건강 취약성 증가 폭염에 의한 열사병, 대기 오염에 따른 천식등의 호흡기 질환이 심화 될 수 있습니다. 

 

 

 

 

COVID19와 같은 전염병은 더욱 빈번히 발생될까?

 

얼마전 설문결과를 본적이 있는데요. COVID19와 같은 전염병의 주기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인가 ? 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설문이 답한 것입니다. 결과는 주기가 가속화된다. 즉 짧아지다는 응답이 과반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바로 '기상이후'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염병은 과거 사스를 비롯하여 COVID 까지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도시화 개발되어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유투브나 TV의 비영리단체들의 광고를 보면 식량과 식수 문제로 굶주리는 국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작년인가요 ? 우리 나라에도 폭우가 쏟아져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기는 상황도 있었죠. 홍수와 가뭄, 폭설 등 뉴스에서 나오는 이러한 극단적인 기상현상들을 잘 돌이켜보면 왠지 점차 잦아지는 느낌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하나하나 따져봐야겠지만 그 원인의 중심에는 아마도 지구온난화가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이렇듯 지구온난화는 이렇듯 인류의 생존에 위협을 주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수처리, 대기환경, 탄소절감, 재생원료 등을 기반으로한 기업들이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는 것이고요. 아무튼 이전포스팅 '파리협정'관련 글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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