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열정 넘치는 자들이여. 안녕! 정리남이다! 여러분. 누군가가 어떠한 분야에 대해 '당신은 무엇이 가장 좋은가' 라고 물었을 때, 여러분들은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할 '가장 좋은 것'을 알고 있는가? 나는 이러한 질문들에 명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취미, 일, 책이든, 웹툰이든 친구든! 살면서 내 맘에 가장 쏙 드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정리남'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지만 닉네임과는 다르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어떤것을 가장 좋아하는지 여전히 잘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한 편의 영화가 있다. 그 영화가 바로 지금 소개할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