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나'를 강하게 의식하게 하는 것은 SNS 게시글 만이 아닙니다. 친구나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나도 궁금해집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답이 오지 않으면 '내가 기분을 상하게 했나? 쓸데없는 말을 한 건가?' 하고 신경이 쓰이지요. 누군가에게 메시지가 왔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빨리 답장해줘야지. 내가 관심이 없다거나 피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 라며 바쁜 와중에도 서둘러 답장을 하는 사람이 있지요. 이렇듯 SNS 때문에 항상 '보이는 나'를 의식하고, 타인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등 마음이 쉽게 요동치는 것입니다.' - 에노모토 히로아키 책 인정욕구 내용 중 일부 인정욕구란 책을 읽게 된 계기 간혹가다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