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이야기

[요식업 알 못의 2호점 오픈 공부] 로드맵 그리기-3 (프랜차이즈사업 로드맵 수립

꿈꾸자인생 2023. 6. 20. 00:15

요식업 알못의 2호점 오픈 공부

- 로드맵 그리기(3) - 

프랜차이즈 사업 로드맵 수립

 

 

 

 

 

 

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가게 2호점 오픈을 위해 저는 크게 5가지 가설을 세우고, 프랜차이즈 사업과의 연결선상에서 바로 해야할일 두 가지,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해야할 것으로 필요해 보이는 항목을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의 조사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 중장기 로드맵

 

 

 

먼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3년 내에 '가맹사업 준비'를 완료 하는 것을 대목표로 삼아 봤습니다. 로드맵은 크게 4단계로 나뉘며 마지막 Phase 4는 당연히 '가맹사업 준비' 단계가 됩니다. 

 

 

 

가맹사업이든 2호점 확장이든, 사업의 목적은 '수익 창출'에 있겠지만, 준비단계에서의 핵심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본 결과

사업 확장의 준비단계에서의 핵심은 바로 '전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호점이 가진 사업성과 각종 영업 노하우들을 확장점들에게 온전하게 이식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며, 이후 사업에 영향을 주는 각종 미시적인 영향 요소들은 그때그때 방법을 구상하여 헤쳐나가야하는 것. 1호점의 모든 노하우를 그대로 이식 시킬 수 있는 '전달'. 이 것이 바로 사업 확장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드맵에서 Phase1 - 2는 전달을 위한 '준비'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내부요인 프로세스의 정립이란, 현재 운영중인 1호 본점의 모든 노하우와 프로세스들을 단순화/문서화 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2호점에 쉽게 이식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Phase 2에서 외부요인에 대한 프로세스 정립이란, 1호 본점의 직접적인 운영상의 프로세스들이 아닌, 사업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사전/사후/보충적 측면에서 필요한 프로세스 요소들을 정립해나가는 단계로 설정하였습니다. 

 

 

 

현재 본점의 경우, 시작 자체가 경험치 대부분 의존하여 운영되었기에 아무런 홍보/마케팅 방법들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phase2로 로드맵을 짰고요, 

 

 

 

Phase 3은 대망의 2호점 오픈입니다. 

Phase1-2는 '전달'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 구축/문서화 작업이 끝났을 것이므로 오픈만이 남은 것이죠. 하지만 2호점 오픈은 자금에 대한 계획과 준비가 선행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25년 초라는 시점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을것 같네요. 마지막 Phase4는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했던 가맹사업 준비 절차를 밟아나갈 생각인데요, 추가적으로는 Phase1-2에서 작성한 문서들을 가맹점주들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조금 더 이쁘게 팜플렛으로 구성하는 작업이 추가될 것 같아요. 그리고 타기업 사례 분석도 충분히 검토되어 모집전략, 홍보전략, 지원 패키지 개발을 짤 때 반영해야겠죠. 

 

 

 

 

정리

 

1. 요식업 점포 확장 / 가맹사업 준비에서 핵심 키워드 하나는 뽑으라면 '전달'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2. Phase 1과 2는 이러한 '전달'을 위한 준비. 내부요인과 외부요인에 대한 프로세스 정립과 문서화 작업을 해나가기로 한다.

3. 가맹사업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연속선상으로 크게 보고 생각하는 것일뿐. 3년 내 가맹사업 진입 가능도록 '준비를 모두 해 내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