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알 못의 2호점 오픈 공부] 로드맵 그리기-1

요식업 알못의 2호점 오픈 공부, 프랜차이즈 준비

- 로드맵 그리기(1) - 

 

 

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친형이 조그만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호점을 오픈하려고 하는데, 2호점 오픈을 위한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요. 

본일 일이니 알아서 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많은 요식업 종사자들도 프랜차이즈화 되어 시스템이 갖추어 진 상태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장사의 수완이 대부분 사장님들의 머릿속 노하우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2호점 확장을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틈나는 대로 머리 써보기로 했는데요, 물론 저도 뭐 아는 것 하나 없습니다. ^^;

그렇지만 식당 확장을 위해서는 막연한 몇가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포인트들은 있었습니다.

 

 

먼저 요식업의 2호점 확장은, 기업 관점에서의 시설 확장 즉. 투자의 개념과 같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투자에 대한 명확한 투자의 필요성, 경제성 등이 분석되어야 하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은 직감적으로 들었습니다. 또한 2호점. 나아가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서는 '누구나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 ECRAS를 통해 프로세스 개선 및 단순화를 하고 → 이를 문서화해서 누구에게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필요해 보였고 이를 위해 그렇다면 '어떠한 프로세스들을 재구축해야할까' 에 대해 벤치마킹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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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조금 중장기적인 '연결성' 측면에서 조금 고민을 해보다보니 

2호점 확장은 단기적으로는 가게 하나 더 오픈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조금 길게보면 3호점 확장, 나아가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경우에도 2호점 오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2호점 오픈을 위한 준비를 프랜차이즈까지 고려한 준비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연결성' 측면에서 고려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2호점 확장 준비와 연결되는 것이 또 뭐가 있을까요.. 음.. 조금 지엽적일 수 있지만 추가적인 두 가지가 떠오릅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까지 고려한다면 지금부터 저희 형은 요리사라는 바운더리를 벗어나 사업 운영 측면에서 경영, 전략, 회계 등 다양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과, 자체적인 홍보활동을 위한 SNS 구축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설1. 2호점 확장의 준비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연결성을 가지고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가설2. 현재의 프로세스를 개선/단순화 하고 문서화해서 바통을 쉽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작업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가설3. 현 가게 사장은 기존 요리사라는 범위를 확장시켜 경영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하지 않을까 

가설4. 향후 홍보/마케팅의 비용 절감 측면에서 내재화할 수 있는 자체 SNS 구축이 지금부터 필요하지 않을까. 

가설5. 2호점 오픈은 기업에서의 시설 확장 '투자'와 같지 않을까? 그렇다면 투자에 대한 타당성/경제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