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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타다 논란 쉽게 정리 -1 카카오T 택시와의 차이점은 ?

 

지난여름.

이태원에서 친구와 택시를 부르기 위해 '카카오 T' 어플을 열려던 참이었다. 마침 친구가 "그거 말고 '타다'를 부를까?!"  라고 해서 얼떨결에 처음으로 '타다'를 이용했던 것이 나와 타다의 첫 번째 만남이었다.

 

타다에서 운영하는 차종은 최대 11인승이 가능한 승합차. '카니발'이다.

우연찮은 기회에 종종 카니발을 타봤던 나는 이 차의 뒷좌석이 얼마나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자랑하는지 익히 알고 있었다.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있는 듯 없는 듯 '운행'에만 집중하는 운전자 덕분에 안정감은 기본이었으며 이태원에서 합정까지 가는 내내 조용히 '진짜 강변 드라이브'를 하는 듯한 힐링을 만끽했다.

 

비록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나의 특성 상 그때 이후로 '타다'를 이용한 적은 없지만 한번 맛 봤던 '타다'의 좋은 기억이 잔상처럼 남아있는 잠재 이용자로서, 요즘 뉴스에서 말이 많은 '타다' 이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게 되었고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보게 되었다.

 

 

 

 

<part1>

1. 타다와 택시의 차이점

2. 타다와 카카오 택시의 차이점

 

 

 

타다와 택시의 차이점 ?


 

택시는 거리, 시간, 속도에 따라 요금이 매겨지는 미터기를 비치한 영업용 여객 자동차를 말한다. 잘 알다시피 택시가 정차해있는 곳으로 가서 이용을 하거나 손짓으로 지나가는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전화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반면 타 다는 미터기가 없이 오직 '거리'에 의해 요금이 부여된다고 한다. 4인승 중형차를 이용하는 택시와 달리 11인승 승합차(카니발)를 사용하며 'App'을 통해 출발/목적지를 입력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다와 카카오 T(택시)의 차이점?


카카오T와 타다 어플을 통한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배차 신청 화면

 

카카오 T는 소위 '콜택시'와 비슷하다. 택시와 이용자 간에 서비스를 알선해주는 콜택시와 그 맥락은 같으나 카카오 어플을 연동하여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이자 기존 콜택시 대비 배차가 빠르고 별도의 콜비가 없다는 것이 다르다. 운전자의 신상 정보 및 실시간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중인 경로를 어플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택시운전사 입장에서도 콜 업체를 통할 경우 발생되는 수수료 부담이 없고 승/하차지점이 명확하여 환영받고 있다고 한다.

 

 

타다 역시 개별 어플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어플을 살펴보면 구조가 굉장히 비슷하여 타다 또한 카카오 T와 비슷한 류의 서비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용하는 방식이 비슷하고 사람을 태우고 돈을 받는 서비스의 과정이 비슷할 뿐이지 근간 법안부터가 다르다.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깊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동일 사업영역으로 같아 보이니 말이다. 실제 뒤에 나올 내용처럼 검찰은 '타다'에게 '불법 콜택시 영업'을 한다고 기소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2019/12/23 - [주변 이야기] - 타다 논란 정리 -2 타다의 합법성과 택시업계와의 입장차는?

 

 

 

 

 

출처 : google, google 나무 위키, 네이버 사전, 각종 신문기사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