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DART 상장 기업분석 -1 삼성엔지니어링 어떤 회사이며 신용등급은 ?

꿈꾸자인생 2020. 1. 1. 20:45

 

 

 

 

DART에 나온 정보를 기반으로 간략하게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알아보자.

 

 

1. 어떤 회사인가?

2. 신용등급은?

 

 

 

 

이 회사는 무슨 회사인가?

 

 

 

삼성엔지니어링(CEO : 최성안 사장)은 '1970년 코리아 엔지니어링(주)'로 설립되었다. 이후 상호가 변경되어 1991년 현재의 상호인 삼성엔지니어링(주)가 되었으며 현재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그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플랜트 전분야(타당성 검토, 파이낸싱,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O&M)에서 종합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EPC(설계, 구매, 시공) 전문기업이다.

 

**타당성 검토 : 사업의 타당성, 최적의 입지조건, 주변 환경과의 융화, 자원 활용, 원료 수급, 생산품의 판매, 금융조달, 유지 및 보수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타당성 조사를 시행.

**설계 :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각종 기본 사양 결정, 기기와 시스템 선정, 효율적인 유틸리티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의 계획 구성에 이르는 설계 기술을 제공.  

**시공 : 공사를 시행함

**시운전 : 기차, 배, 자동차, 기계 따위를 새로 만들거나 수리하였을 때에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시험운전해보는 것. 

**파이낸싱(financing) :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일

**O&M : operation & Maintenance → 유지보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 설계, 조달, 시공

 

 

 

 

(정리)

기업 연혁은 약50년 정도가 되었고, 현재 상호로는 약 29년 정도!.

잘 모르는 산업분야이기 때문에 그냥 Plant 사업. 즉 공장 지어주는 사업을 하는 정도?로 이해!.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은?


1) 회사채

NICE 신용평가 결과, 2016년 기준 회사채 BBB+이다. 해당 등급은 '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양호하나, 경제여건 및 환경 악화에 따라 거래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 정의한다.

 

 

NICE 신용평가의 등급체계(회사채)

 

 

2) 기업어음

2018년 NICE 신용평가 평가 결과, A3+를 평가받았다. 이는 적기 상황능력이 양호하지만, 장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정의되는 수준이다.

 

 

NICE 신용평가의 등급체계(기업어음)

 

 

3) Issuer Rating

2018년 한국 신용평가의 평가 결과 BBB+를 받았다. 이는 '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양호하나, 경제여건 및 환경 악화에 따라 거래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 Issure Rating(발행주체 신용평가) : 개별 유가증권(채권, 기업어음,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발행하는 주체의 전반적인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하여 발행주체에 대해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것.

 

** 유가증권 : 재산권을 표시한 증권. 권리의 발생, 행사, 이전이 증권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어음, 수표, 채권, 주식, 상품권 따위가 있다. 쉽게 말하면 종이 쪼가리에 이것을 소지하는 사람은 무엇을 얼마나 소지하고 있다 적어놓고 법적인 공증을 통해 재산권으로서 인정받는 것. 이 종이 쪼가리를 말한다.

 

 

한국신용평가의 등급체계(Issuer rating)

 

 

4) 관련 자료

아래 신용등급 관련 '19년 12월 뉴스'를 검색해 보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BBB+ 신용등급 '탈출 채비'에 한창이라 표기되었다. 한국 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상승을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가 필요하다.

 

① 영업이익률 3%  / ② 부채비율 250% 미만

 

 

또한 업계에서는 아래와 같은 항목으로 그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① 2013년이래 YoY 기준 올 영업이익 최고치 달성.

② 차입금 대비 현금성 자산 증가(=유동성)로 재무건전성 재고.

신규 사업 수주 증가. (단, 실제 이익으로 이어지는지 원가율 따져야 할 필요 있음)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2021654051280102750&svcco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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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삼성엔지니어링의 현 신용 등급 관련 사항을 보면 아래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1.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편이며 이는 '업계 시황에 따라 변제의 우려가 될 정도로 충분히 영향받을 수 있는 상태!'.

2. 단, 뉴스를 보면 현재 신규 수주의 증가. 현금 자산성 증가. 영업이익 최고치 달성. 부채비율 감소로 신용등급 개선의 여지가 있음!  → 단, 신규사업이 실제 '돈'으로 이어지는지는 원가율을 따져봐야 함!

 

 

또한 뉴스를 읽어보면서 아래 두 가지를 알게 되었다.

1. 투자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부채비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애초에 재무건전성이 우려된다면 투자는 오히려 부채비율을 증가시키는 (-) 요소가 아닐까?

2. 기업어음을 모두 갚았다면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평가도 철회한다!

 

사업영역을 살펴보니 다룰게 많다. 처음 보는 용어도 많고,,, 사업영역은 다음 파트 때 별도로 다루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