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획

[경영, 직무] 전략계획과 OGSM framework 에 대한 생각

꿈꾸자인생 2023. 12. 1. 11:09

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

 

전략계획과 OGSM에 대한 생각 

 

전략계획이란 조직에 적용되는 광범위한 목표를 정의하고 이들 목표를 이루어가는 주요한 접근 방안을 문서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자선단체의 미션을 ‘집없는 사람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적절히 공급한다’ 고 정했다면, 이 미션을 이루기 위한 여러가지 접근 방안으로 예컨데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영양식을 제공하는 정부의 법률제정을 요구하는 로비활동을 삼을 수 있습니다. 또는 음식이나 현금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를 직접 집 없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겠죠. 집 없는 사람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공급하겠다' 라는 미션을 해내기 위한 위한 '접근 방안' 이것이 바로 ‘전략’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만약 '음식이나 현금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를 직접 집 없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았다면 여기에 목표를 추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향후 5년 이내에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을 현재의 수준에서 +10% 높이겠다. 또는 모금 활동을 연간 +몇 회로 늘리겠다 와 같이 말이죠.

 

 

그 다음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음식 제공 수준을 +10% 늘릴지, 혹은 모금 활동 횟수를 +몇회로 어떻게 늘릴지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나와야겠죠. 그리고 이러한 실천 계획은 2-5년 정도의 중장계 계획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OGSM Framework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OGSM은 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Framework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O는 조직의 목표로 Objective, G는 O를 수치화 한 것으로 Goal을  S는 G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Strategies라 하며 M는 S가 제대로 수행되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 Measure가 됩니다. 

 

 

O : Objective (정성적기술)

G : Goal (O의 정량적 기술)

S : Strategies (정성적 기술)

M : Measures (정량적 기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OGSM Framework이지만,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연간 경영계획을 수립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직 기업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아 어떠한 Framework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OGSM은 대표(기업)의 OGSM, 본부의 OGSM, 부문의 OGSM으로 연결됩니다. 

대표는 OGSM은 기업 자체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으며, 대표의 S는 본부장의 O가 됩니다. 그리고 본부장의 S는 부문의 O가 되고요. 

 

 

 

 

 

 

 

 

결국 OGSM을 통해 전략계획을 대응시켜보면 전략계획이란, 기업 전체의 미션 수립 → 미션 달성을 위한 전략(접근방안)수립 (대표이사의 Objective), 각 전략에 대한 세부 목표 설정(대표이사의 Goal), 목표에 대한 2-5년의 중장기 실천계획을 수립(대표이사의 Strategies = 본부의 Objective....)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략계획과 OGSM Framework의 연결성

 

 

 

 

 

출처

1. 네이버 블로그 ‘Dandy Vae’ : 제 10장 계획의 구체적인 표현 전략계획과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