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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관련 정보

이제야 주당순이익(EPS)의 의미를 조금 알 것 같다! (의미, 특징, 구하는 방식)

주당순이익 의미, 특징 

 

 

 

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당순이익(EPS)이란 무엇인지 EPS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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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  주당순이익

=  Earning Per Share

 

 

 

 

네이버 증권에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종목)을 찾아보면 너무나 쉽게 보이는 투자 지표이죠. 이 EPS의 사전적인 정의는 '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하는 투자지표입니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 총 주식수

 

 

 

 


왜 필요할까?

이러한 EPS는 무엇을 확인하는데에 필요할까요?

예컨데, (주)정리남의 총 발행주식수는 50주, 올해 당기순이익은 올해 10억이고, (주)셀마남의 총 발행주식수는 1000주, 올해 당기순이익은 200억입니다. 각 기업의 한 주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구해보면, (주)정리남과 (주)셀마남 모두 2000만원입니다. 이때 각 기업의 1주당 가격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 봤을때, 두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10억 대 200억으로 (주)셀마남의 당기순이익이 훨씬 커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주당 순이익을 구해보면 2000만원으로 같네요. 즉, '주가에 상관없이 기업간의 한 주가 가진 수익성을 비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가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

그런데 주가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의아하네요.

'주가를 고려하여' 투자된 자금 규모 대비해서 창출한 이익을 비교한다고 하면 '아 투입자금 얼마. 창출 이익 얼마' 라는 식의 훨씬 직관적인 수익율을 구하여 각 기업간에 비교가 더욱 용이할텐데, 서로 다른 주가를 가진 기업들간에 한 주당 가진 수익성을 비교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부분때문에 말이죠. 

 

 

예를들어 (주)정리남의 주가는 5천원, (주)셀마남의 주가가 1만원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주)정리남은 투자금 50주 × 5천원 = 25만원으로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으니, 투자 자금 대비 4000배의 이익을 창출한 것이되입니다. 또한 (주)셀마남은 1000주*1만원 = 1천만원의 자본금으로 200억의 당기순이익을 만들었으니, 투자자금 대비 2000배의 이익을 창출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수익율을 비교해보면 투자 자금 대비 4000배 대 2000배 이므로 (주) 정리남이 2배 이상 수익성이 좋다라고 간단하게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주가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행주식으로 주당 순이익이 2000만원으로 두 기업이 서로 동일하다. 라고 알아보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언뜻보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EPS는 회사의 주인에게 돌아갈 이익의 배분 여력을 나타내는 것.

가령, 어떠한 회사를 세워 사업을 시작해 나가고자 할 때, 크게 두 가지 행위를 통해 그 사업 초기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금을 모으는 방법(=주주 돈, 자본금). 두 번째, 사채 또는 금융기관 등을 통해 돈을 빌리는 방법(=남의 돈 = 부채) 이렇게 말이죠. 이러한 자금을 운용하여 설비도 사고, 재료도 사고,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상품을 매입하면서 회사는 영업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업 활동을 통해 발생된 1년간의 영업이익은, 가장 먼저 금융기관 등을 통해 빌린 '부채'의 이자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 이후 각종 사회 간접자본들을 사용한 대가로 정부에 법인세를 내게 되고, 최종적으로 남은 돈(=당기순이익)에 대해서 해당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으로 사업자금을 대준 투자자들(=주주)에게 그 '이익에 대한 배당이 진행'되는 것이죠. 결국, 최종적으로 남은 이익인 당기순이익은 '주주들의 것. 주주 몫'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당기순이익이 많이 내는 기업은, 그 만큼 배당 여력이 많은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주에게 많은 return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기업에 따라 배당성향 및 배당책정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이 비례하여 무한정 배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EPS는 '한 주가 가진 수익성'을 의미합니다. 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으로 나누어 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가와 상관없이 기업간 비교 가능한 지표인데, 이익에 대한 배당 역시 주가에 상관없이 각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의 수에 따라 분배된다는 관점에서 봤을때, 한 주가 가지는 수익성(=EPS)가 가지는 의미는, 회사가 1년간 영업하여 최종적으로 남긴 수익(=당기순이익)에 대해 각 주주들에게 돌아갈 배당 여력이 얼마나 될지를 나타낸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EPS가 의미하는 바는,

(주)정리남, (주)셀마남이라는 이 두 회사가 투자자금 얼마로, 이익 얼마를 만들어 냈다 라는 수익률 관점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남긴 이익은 결국 '주주들의 것'인데, 과연 주주들에게 얼마만큼의 몫이 돌아갈 것이냐. 그 분배 여력(=이익배당 여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EPS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주입장에서는 투자할 만한 기업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플하게 생각해서 EPS가 전년도 보다 두배 높아졌다고 하면, '아 주주 입장에서 이익배당 여력이 두배 높아졌구나!, 배당금 기대가 되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PS의 특징. 

이 EPS를 높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발행주식수가 적어야 하고, 당기순이익은 높아야 합니다.

주주입장에서 배당여력을 바탕으로 생각해 봤을때, 당연히 창출된 당기순이익은 많을 수록, 투자한 사람은 적을 수록(=발행주식수가 적을수록)  더 많은 배당을 돌아올 것이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행주식수가 많아지는 흐름, 즉, 전환사채 등으로 인한 주식전환이나, 유/무상 증자 및 주식분할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EPS는 낮아집니다. 반대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식수를 줄여 발행주식수가 적어지는 흐름이라면 EPS는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발행주식수의 증감에 따라 EPS가 바뀐다고 무조건 좋거나 나쁜 의미를 갖진 않습니다.

단적인 예로, 무상증자의 경우 발행주식수 증가로 EPS는 낮아지게 하지만, 공짜로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준다는 관점에서 봤을때 기업이 그만큼 보유하고 있는 유보금이 많은 탄탄한 기업이고, 수급 관점에서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므로 주가에 '호재'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PS의 증감에 대한 확인은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 증감의 이유까지 다각도로 파악해 보아야 합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할 경우, EPS는 당연히 마이너스가 됩니다. 

 

 

한편 EPS는 주가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주주 입장에서 EPS는 높을 수록 그 '의미상' 매력적인 종목이지만, 현재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등의 투자지표들을 다각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EPS 구하는 방식.

 

다음은 EPS를 구하는 방식으로, 네이버지식백과에서 그대로 발췌해 살짝 수정된 내용입니다.

EPS는 기본주당이익(Basic EPS)과 희석주당이익(Diluted EPS)으로 나누어지며, 우리나라 회계규정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두 가지를 모두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 기본주당이익

:  현재 유통되고 있는 보통주만 고려하여 계산한 주당순이익

기본주당이익 = (당기순이익 – 우선주 배당금)/보통주 주식 수

 

 

 

2. 희석주당이익

: 유통되고 있는 보통주뿐 아니라 미래에 권리를 행사하여 보통주가 될 수 있는 잠재적 보통주(전환사채 등)가 모두 보통주로 바뀌었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가상의 주당이익. 희석주당이익의 분모에는 현재 유통되는 보통주식 수와 잠재적 보통주식 수를 합산하며 분자에는 보통주 당기순이익에 잠재적보통주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 법인세 감세효과 등의 조정액을 가감한다. 우선주 배당금을 빼는 이유는, 우선주 주주는 보통주 주주와 달리 일정한 이익률을 보장받기 때문에 배당성향, 유동비율 등과 무관하게 일반 채권으로 간주하기 때문. 

 

 

-. 희석주당이익 = (당기순이익 – 우선주 배당금 + 조정액)/(보통주 주식 수 + 잠재적 보통주 주식 수)

 

 

희석주당이익을 공시하는 이유는 잠재적 보통주를 보유한 사람들의 권리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당순이익 하락에 대비하여 기존의 주주들에게 가장 보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EPS), 株當純利益] (두산백과)

 

 

 

 


정리

-. EPS는 한주가 가진 수익성을 나타낸다.

-. EPS는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구한다.

-. EPS의 진정한 의미는 주주들에게 돌아갈 이익의 배당여력을 나타낸다.

    EPS가 높아졌다면 그만큼 주주들에게 돌아갈 배당 여력이 높아졌다는 의미이므로 주가에 호재이다. 

-. EPS는 높을 수록 좋다. 당기순이익이 높아지거나, 발행주식수가 적어지면 된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 EPS는 마이너스이다.

-.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는 관점은 유/무상증가, 전환사채 등의 주식전환 등이 해당되며, 발행주식수가 줄어드는 방향은 감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들 수 있다. 

-. 발행주식수가 늘어나 EPS가 줄어든다고 무조건 주가에 악재는 아니다.

   예컨데 무상증자의 경우 주가에 호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PS의 증감하면 이유를 파악하고 다각도록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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