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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회계 3]신규 리스회계에 따른 재무제표 변화는 어떠할까?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재무상태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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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오늘은 신규 리스회계 1116호에 따른 재무제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관포스팅   

1. 2021/02/18 - [리스회계 1]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차이? 위험과 보상이란 무엇일까?

2. 2021/02/28 - [리스회계 2] K-IFRS 1116호 신규 리스회계 변경의 두 가지 이유 (feat. 부외부채, 우발부채, 부채 인식 요건)

 

 

 

 

신규 리스 회계에 따른 리스이용자의 회계처리 변화

 

종전 리스회계(K-IFRS 제1017호)에서 신규 리스회계(K-IFRS 제1116호) 변경에 따라 리스이용자의 재무제표는 아래와 같이 변하게 됩니다. 먼저, 운용리스와 금융리스로 구분되었던 재무제표가 리스1116호에 따라 일괄적으로 리스관련 자산과 부채를 계상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리스 관련 자산의 명칭은 '사용권자산'으로 인식되며 이에 따른 감가상각을 리스이용자가 직접 진행해야합니다. 

 

 

 

종전의 운용리스의 경우, 자산과 부채를 재무상태표에 인식하지 않고 부외자산으로 남겨 두었었죠. 하지만 이로 인한 몇 가지 문제들이 발생되어 신규 리스기준에서는 싹다 자산과 부채를 눈에 보이도록 바꾼 것입니다. (종전 리스회계의 문제점과 개정안의 목적에 대해서는 연관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리스회계 제1116호 리스이용자 회계처리, 재무제표 변화

 

 

 

 

결국 신규리스회계 1116호에 따라, 기업들의 재무제표에서는 아래와 같이 몇 가지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1. 재무상태표

부채와 자산 증가 → 부채비율 증가 효과 발생.

과거 부외자산으로, 재무상태표에 인식되지 않았던 운용리스의 자산과 부채가 신규리스기준으로 인해 인식되면서, 재무상태표에 총 자산과 총 부채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2. 손익계산서

영업비용에 - 감가상각비는 증가, 전체 영업비용은 감소. → 이로 인한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증가

종전의 운용리스 기준에서는 리스료를 통으로 영업비용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신규리스기준에 의해 리스료는 '리스부채에 대한 이자비용 + 리스부채의 원금상환'으로 나누어지며, 이 둘 모두 영업비용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물론 영업비용으로 사용권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증가하게 되었지만, 감가상각비는 내용연수 혹은 리스기간에 맞춰 나누어 비용처리하므로 리스료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비용은 줄어들게 된 것이고, 영업이용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영업이익 / 매출)은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되는 것이죠. 

 

 

 

3. 현금흐름표

전체 현금흐름에는 변화 없으나 현금흐름 세부 계정이 변동 됨.

전체 현금 흐름 자체는 기존리스를 적용하나 신규리스를 적용하나 동일합니다. 하지만 현금흐름표의 각 계정별로 차이가 발생되었습니다. 과거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리스료 지급'으로 빠져나갔던 현금이, 신규리스 기준에서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에는 '리스부채 이자의 지급' 만큼만 현금이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재무활동 현금흐름 계정에서 '리스부채 원금상환' 명목으로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규 리스 회계에 따른 리스제공자 회계처리 변화

 

그러면 리스 제공자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과거 리스이용자의 회계처리기준에서는 기존 운용리스/금융리스의 two track 이었지만, 신규리스 제1116호에서는 모두 금융리스방식으로 회계처리 하는 것으로 통합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리스제공자의 회계처리의 경우에는 종전의 리스회계기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즉, 종전 리스회계에서, 리스소유자에 위험과 보상이 대부분 이전되는 것을 기준으로 운용리스와 금융리스로 구분하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죠. 

 

 

(그 이유에 대해서까지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연관포스팅에 있는 '리스회계 변경 이유'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리스제공자의 리스기준을 변경할 이유는 딱히 없어 보인다는 측면에서 자동 납득이 됩니다.)

 

 

 

리스회계 제1116호 리스제공자 회계처리, 재무제표 변화

 

 

 

 

그러면 종전 리스회계 기준에서 리스제공자의 재무제표를 간략히 살펴볼까요?

 

 

1. 재무상태표

운용리스의 경우에는 '운용리스 자산'으로 별도로 표시해두진 않습니다. 그냥 기초자산내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반면 금융리스를 제공할 경우, 대여해주는 자산을 삭제하고 그 만큼 리스채권이 인식됩니다.

 

 

 

2. 손익계산서

리스이용자의 회계처리에서 보셨다시피, 금융리스에 대한 리스료는 이자비용 + (리스부채)원금상환으로 나누어 회계처리 됩니다. (물론, 기준이 바뀌면서 리스이용자의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회계처리는 단일화 되었습니다만.) 이에 따라 리스제공자의 금융리스 회계처리 역시, 시 영업외 수익(금융수익)으로 이자수익을 인식하고, 나머지는 리스채권 회수로 처리되어 그만큼 자산에 있던 '리스채권'액이 감소하게 됩니다. 

 

 

 

3. 현금흐름표

리스이용자가 제공한 리스료는 리스제공자의 금융리스 처리 시 이자수익 + 리스채권 회수분으로 나뉜다고 말씀드렸죠. 따라서 이자수익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이자의 수취'로 현금이 유입되고, 리스채권 회수분은 '투자활동 현금흐름'으로 편입되 현금증가를 유발시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스채권이 '투자활동'에 들어간다라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재무제표를 보면서 신규리스 회계 제1116호를 변화를 찾아보자. 

 

리스 1116호에 따른 재무제표 변화

 

 

위는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표를 단순화 해놓은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비싼 항공기를 직접 매입해 사용하기에 부담이 되기에, 매입하지 않고 리스해 사용합니다. 따라서 신규리스기준 변경에 따른 재무제표 변화를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보시면 재무상태표상 사용권자산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주석 - 유형자산을 보게 되면 사용권자산을 볼 수 있습니다.

 

 

 

19년으로 넘어오면서 유형자산 증가분이 4조8천억 정도이며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리스부채도 증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동'리스 부채라하면 1년 이내의 상환해야하는 부채인데 이는 단기리스에 포함되는데 왜 부채로 잡혀있을까? 헷깔릴 수 있습니다만, 계약상으로는 단기리스가 아니므로 계상된 부채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1년 이내로 리스기간이 점차 줄어들어 유동부채로 따로 분류된 항목이라 판단됩니다. 

 

 

 

리스 1116호에 따른 재무제표 변화

 

 

 

 

실제 유형자산에 대한 내용을 주석으로 살펴보면, '리스사용권자산' 항목을 볼 수 있으며 약 5조원 정도 '신규'로 생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름으로 '리스 항공기', '리스항공기재'라 적혀 있는 것들은, 기존 리스 회계당시부터 금융리스로 계약된 리스거래를 말합니다. 

 

 

 

한편 리스제공자 입장에서 보여야할 리스채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주석상 리스채권이란 항목이 있었는데, 이는 전대리스 관련 리스채권으로 나와있었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의 재무상태표를 보면 리스채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현금흐름표입니다.  리스이용자 입장에서 보이는 뚜렷한 변화는, 이자의 지급으로 영업활동 현금 유출이 증가되었고, 리스부채의 상환으로 인해 재무활동현금흐름의 현금유출이 증가되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기존 영업비용에 리스료로 빠져나갔던 금액이 리스이자와 리스부채 원금상환으로 분리되면서 이 둘에 대한 현금유출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리스 1116호에 따른 재무제표 변화

 

 

 

더불어, 현금흐름의 조정사항을 주석항목에서 확인해보면, 감가상각비가 증가하였는데 이 역시도 리스이용자입장에서, 리스개정으로 인해 사용권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임을 추론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신규 리스에 대해 세개로 나누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조금 시간을 두고 전대리스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관포스팅   

1. 2021/02/18 - [리스회계 1]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차이? 위험과 보상이란 무엇일까?

2. 2021/02/28 - [리스회계 2] K-IFRS 1116호 신규 리스회계 변경의 두 가지 이유 (feat. 부외부채, 우발부채, 부채 인식 요건)

 

 

 

 

 

출처

1. 新 리스회계기준 도입후 재무제표, 어떻게 바뀌었고 앞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 -K-IFRS 제1116호 도입 영향과 크레딧 관점의 해석 (한국기업평가 김종훈 평가3실 선임연구원 / 김봉균 평가3실 평가전문위원)

2.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1958

3. 책 - 이것이 실전회계다 (김수헌, 이재홍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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