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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기업분석

[상장기업분석]현대제철 재무제표 분석 -1 (순현금성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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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현대제철 재무제표 중, 순현금성 자산 분석 내용입니다. 

 

 

 

 

현대제철 사업내용 요약(사업보고서 발췌)

 

1. 현대제철이 영위하는 철강업은,

각종 철강재를 생산하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막대한 투자비용이 필요한 장치산업입니다. 철강재는 자동차, 조선, 건설, 가전, 기계 등 여러 분야에 기초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산업의 쌀'이라고도 하는데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건설, 조선, 가전 및 기계 등 수요산업의 성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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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강업의 주요 경쟁요소는 '가격'인데요.

추후 살펴보겠지만, 주원료인 철광석, 석탄, 철스크랩이 원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철강업 종사 기업들은 저가 원재료 비중 확대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에 주력합니다.  근래에는 고급 및 맞춤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가격보다도 주문자 요구에 맞춘 적기 공급 능력 및 개발 능력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대두된다고 하네요. 

 

 

또한, 전방산업건설 투자 확대 및 주택공급정책에 따른 건설수요 증대. 그리고 경기 회복에 따른 자동차 수요 증대 및 신차 출시를 통한 수요 증대 등의 요소가 영업활동에 영향을 줍니다. 

 

 

 

 

 

3. 현대제철은 국내 최대 생산능력의 '전기로 철강제조사'이자, 국내 두번째 고로제강사로써  

'봉형강 부분에서 규모의 경제 시현 중'입니다. 참고로 봉형강류 가래떡처럼 길쭉하게 뽑아낸 철강재입니다. 공사장에서 많이 보는 철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전기로 방식은 막대한 전력을 이용해 철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방식이고, 고로방식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만드는 방식을 말합니다. 2010년부터 가동 중인 당진 일관제철소의 경우, 고로-전기로 제품을 모두 생산가능하다고 하네요. 

 

 

 

4.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진행중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진행중인데요, 당진제철소 인근 수소 complex 구축을 통해 부생가스를 통한 수소생산을 2030년까지 6만톤 생산할 계획이라 합니다.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542465

 

 

 

현대제철 순현금성 자산

 

순현금성 자산이란, 쉽게 말해 기업에 '남아도는 돈'을 말합니다.

당연히 은행으로부터 꾼 돈은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순현금성 자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빌린 돈은 남아도는 돈이라 말할 수 없으니까요.

 

 

흔히 기업의 안정성을 보수적으로 파악할 때,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등을 고려하는데요. 이런 비율은, 1년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대비 1년안에 갚아야할 부채의 규모를 파악하여 계산하죠. 그런데 순현금성 자산은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의 규모를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자산을 팔아서 현금화하지 않아도, 기업이 언제든 꺼내어 쓸 수 있는 '남아 도는 돈'을 이야기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기업의 순현금성 자산을 따진다는 것은 그 기업의 안정성을 가장 보수적으로 파악해 보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기업 주머니에 남아도는 현금이 많다는 것은 투자 등을 단행해 나갈 때, 은행에 돈을 빌리거나 주주에게 돈달라고 하는 유상증자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은행에 돈 빌리면 이자비용이 발생되고 부채비율이 증가합니다. 또한 보통 은행에 돈 빌리기 어려울때 유상증자를 하는데, 이 유상증자는 주주가치를 훼손시키게 됩니다. 

 

 

 

 

순현금성 자산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단기금융상품 - 장/단기 사채 및 차입금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순현금성 자산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단기금융상품 - 장/단기 채 및 차입금

 

 

현대제철 사업보고서 (2020.12) - 자산항목 (단위, 원)

 

 

현대제철의 순현금성 자산 -11조원 가량됩니다.

즉, 기업이 가진 현금 중 대부분은 은행돈이라는 얘기죠. 하지만 대규모 투자를 위한 차입일 수도 있고, 빚도 잘내면 세금절감 효과도 있고 꼭 나쁘나고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업보고서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에서 '사채'로 검색해보면. 투자비는 9960억원 가량 밖에 되지 않습니다. 2020년 경영환경이 코로나 19로 좋지 않았고, 이로 인한 영향으로 차입금이 증가 한것으로 나옵니다. 

 

 

사업보고서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차입금 현황 

 

 

 

 

그렇다면 갚을 능력은 있을까요?

 

 

현금흐름 - 영업활동현금흐름 (단위, 원)

 

빚 갚을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제 현금을 얼마나 창출해 내는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면, 과거 순으로 1.57조, 0.63조, 2.01조로 매년 평균 1.4조 가량의 현금흐름이 나옵니다. 주석 - 금융비용에 나온 이자비용 규모가 매년 약 3298억정도 되므로 다행히 이자비용은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네요. 

 

 

 

 

 

결론

현대제철은 순현금성 자산이 -11조 가량으로 차입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주머니속에 돈이 없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면 어떠할까요? 추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나가는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기업의 경영환경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이자비용의 증가로 기업 수익성에도 계속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현대제철은 2020년도 당기순이익연결기준 4400억 가량 손실을 보았고요.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국제 경기 활성화를 예측하는 뉴스기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차입금의 갚을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로 분기마다 실적을 확인해서 경기 호조에 따라 1) 현대제철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있는지 파악해야 할것같고, 2)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증감 여부와 3) 장단기 사채 및 차입금 증감여부도 추적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박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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