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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관련 정보

재무제표에서 영업권이란 무엇일까?! 의미와 공식까지!

영업권-회계-재무제표-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정리남입니다. 

지난 포스팅 때, 영업권에 대한 언급이 있었죠. 오늘은 영업권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업권의 사전상의 정의


'영업권'의 사전상의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과 같이 나옵니다. 이에 근거해보면, 영업권이란 기업이 '초과이익'을 낼 수 있는 요인들에 해당하며, 영업에 대한 노하우, 브랜드 인지도, 좋은 입지조건, 제조 비법 등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의미한다' 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업권 정의

 

 

 

영업권은 권리금과 비슷하다


쉬운 예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3년동안 '떡복이 장사'를 해오고 있다고 가정할께요. 사업자A가 저의 떡볶이 가게를 보더니 장사도 꽤 잘 되는 것 같고, 본인이 가진 아이디어로 좀 더 보완 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윽고, 어느날 사업자 A는 저에게 저의 떡볶이 가게를 인수하고 싶다면서 가게를 팔라고 제안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가 인수가로 5000만원이라는 돈을 제안했습니다.

 

 

 

사업가 A는 본인이 인수가를 1억으로 산정한 방식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가게의 임대보증금 3000만원, 가게안의 식탁과 의자의 가격 약 1000만원,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조리도구약 1000만원. 그래서 총 5000만원으로 산정했다 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만약 이런식으로 가게에 보이는 여러 자산들만 가지고 인수가를 제시한다면 과연 제가 팔 수 있을까요? 당연히 팔지 못합니다. 떡복이 장사를 해오면서 제가 일궈낸 무형의 가치들이 있으니까요.

 

 

해당 상권에서 3년간 떡볶이 장사를 하면서 나름의 당골 고객들을 만들어 놨고요, 많은 시행착오 끝에 떡볶이의 맛을 지금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출퇴근하는 이른 시간때부터 매일 장사를 시작하고 퇴근시간까지 남이 있으면서 '성실하고 부지런한 떡볶이집'이라는 신뢰도를 만들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즉, 지금의 매출을 올리는데에 있어서 이렇게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만들어 놓았는데 어떻게 가게 안에 보이는 자산들의 평가액만으로 이 가게를 팔 수 있겠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가게를 인수할 때에는 이러한 무형의 자산들을 산정해서 '권리금'이라는 웃돈을 얹어 줍니다. 그리고 이는 이는 기업간의 인수합병이 일어날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업권은 회계상 무형자산으로 인식


기업의 '인수'는 매각되는 회사의 주식 지분을 매입하여 그 회사의 경영권을 취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었습니다. 이 때, 그 회사의 경영권을 취득하여 회사가 가진 순자산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거라는 판단하에 웃돈을 얹어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주는데 이 '웃돈'을 개인사업자 입장에서는 '권리금'으로, 기업간에는 '영업권'이라는 자산으로 말할 수있습니다. 합병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의 기업이 되면서 그 회사의 자산을 인수하고도 넘는 이익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하에 소멸회사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주게 됩니다. 이 보상하는 웃돈을 영업권이라하며, 회계상 자산으로 인식합니다. 

 

 

 

무형자산인 영업권 금액을 구하는 공식(장부가치, 공정가치)


그렇다면 영업권은 어떻게 산출하게 될까요? 아래에 공식을 보면 '인수대금 - 순자산공정가치 = 초과지불액 = 영업권 금액'이 된다고 합니다. 공식만으로는 이해가 어렵죠. 다시 떡볶이 장사의 예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영업권 금액을 구하는 공식

 

 

사업자A는 저의 떡볶이 가게에 권리금(=기업으로 치면 영업권)을 얹어주고 인수를 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떡볶이 가게가 가진 실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고 나서 + 알파(권리금)를 해야겠죠. 사업자A는 먼저 떡볶이 가게의 가계부(=재무상태표)를 살펴 봤습니다.

 

 

 

자산으로 있는 항목을 보니 임대보증금 3000만원, 식탁과 의자 및 조리도구들(=기계장치) 2000만원, 당골 손님들에게 외상으로 판 떡볶이 값(=매출채권) 200만원이 있었습니다. 즉, 장부에서 본 떡볶이 가게의 '순자산'은(= 자산 - 부채), 3000만원 + 2000만원 + 200만원 = 5200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회계에서는 '장부가치'라고 합니다.

 

 

장부가치, 공정가치

 

그런데 '실제로 가치가 그러한지 자세히 측정'을 해보니(='실사'를 해보니) 식탁과 의자 및 조리도구들은 3년동안 장사를 하면서 이미 많이 노후가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중고시장에 내다팔면 500만원 밖에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당골 손님들로부터 받을 돈인 외상값 200만원이 있었지만, 실제 당골손님이긴 하나 그 사람들의 연락처조자 몰라 못 받을 돈이 될 공산이 큽니다. 결국 실사를 진행하고 나서 보니, 떡볶이 가게가 가진 순자산의 실제 가치는 3000만원 + 500만원 + 0원 = 3500만원으로 장부가치보다 약 1700만원이 적었습니다. 이를 '공정가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인수대금으로 사업자A와 저는 4500만원이란 금액으로 협의 하였습니다. 즉, 실사후 내려진 실제 가치인 공정가치 금액에 1000만원이라는 웃돈(= 권리금, 기업에선 '영업권')을 얹어주기로 한 것이죠. 이 1000만원이 바로 '영업권 금액'이 되는 것이며, 이는 기업에서 재무상태표상 자산 내에 무형자산으로 등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어떠한 기업의 인수 합병이 발생될 때, 인수되는 회사의 자산 실사 후, 실제 순자산가치(=순자산 공정가치)를 초과하여 지불한 인수대금을 영업권금액이라 합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여러분! 오늘은 영업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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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네이버 지식백과

2. 도서 :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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